시가총액 약 $20 billion으로 평가받는 탈중앙화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2025년 11월에 출시한 개발자 이니셔티브인 빌더 프로그램(Builders Program) 참여 서드파티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공식 감사를 시작했어요. 내부 검토 결과, 일부 참여사들이 비공개 정보를 기반으로 거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계정의 거래를 복제하는 도구를 개발·적극 마케팅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에요. 이 감사는 2026년 4월 14일 The Information이 처음 보도했어요.
빌더 프로그램 내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이번 감사의 중심에는 두 스타트업 — Polycool과 Kreo — 이 있어요. 두 회사 모두 트레이더 성과 데이터를 집계하고, 비정상적인 규모나 타이밍의 포지션을 감지하며, 감지된 계정을 실시간으로 미러링하는 자동화 봇을 배포하는 구독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했어요. The Information의 보도에 따르면, 이 도구들은 폴리마켓 플랫폼에서 합산 수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 거래량을 유발했어요. 개별 컨트랙트 유동성이 얕고 포지션 집중도가 높은 예측 시장 특성상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에요.
Polycool은 공개 웹사이트에 명시적으로 "폴리마켓 내부자 거래 가이드"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게시하며, 예측 시장의 탈중앙화 구조 때문에 전통 금융 시장의 시장 남용과는 법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했어요. Kreo의 마케팅도 같은 논리를 내세우며, 자사 제품을 "남들보다 먼저 내부자를 찾아내는 도구